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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포스코와 함께하는 혁신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20일 포스코(005490)와 함께하는 혁신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와 함께하는 혁신활동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포스코의 혁신허브 QSS활동을 포항해경에 접목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만들기’ 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장비 운용전문화 등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발대식에서 포스코의 혁신경영 기법을 주요과제에 적용하여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지한 서장은 “포스코의 경험, 전문성을 더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포항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서와 포스코는 지난 3월 포스코의 혁신허브 QSS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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