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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16억원, 영업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75.0% 개선한 수치다. 이는 지난 2월에 제시한 가이던스 범위(2400억~2600억원)를 충족했다. 현금창출지표인 EBITDA 마진율은 8%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이익창출구조에 진입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2024년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700~2900억 원을 전망하며, 점진적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효율적 R&D 활동 및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와이캅 기술력에 힘입어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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