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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서부초등학교와 상주시에 있는 함창초등학교에서 사업시행사와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학교 건물 배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무관청과 사업시행사,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BTL 실무협상 전 우선협상대상자 측에서 제안한 건물 배치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하기 위해 실시했다.
설명회에서는 애초 사전계획안과 우선협상대상자 제안 안을 학교 측에 비교 설명했다.
특히, 교사동 향배치와 교실 실내 환경 쾌적성, 다양한 내·외부 공간구성, 공공성과 주변 연계성, 증축 시 운동장과의 연계성, 소음 문제, 외부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한 배치 대안을 학교 측에 제시하고 학교 측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배치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중 영주여자중학교와 영주제일고등학교는 8일, 건천초등학교(경주)는 13일에 각 학교 회의실에서 건물 배치안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배치안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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