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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린 의원이 매표 체험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나성린(새누리당, 부산진구갑) 의원이 부전역의 부산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나 의원은 17일 부전역에서 일일명예역장 체험에나서 매표체험과 함께 추석 귀성객에 차를 대접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성린 의원과 부전역 직원들. (코레일 제공)

나 의원은 이날 오전, 부전역에서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부전역 녹색철도봉사단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매표체험과 안내 등 역무체험을 했다.

매표 등 역무 체험 후에는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기 위해 부전역을 찾은 고객들에게 일일이 차를 대접하며 추석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추석 귀성객 감사 인사에 나선 나성린 의원과 부전역 녹색철도봉사단원. (코레일 제공)

행사 후 나 의원은 “부산진구 발전을 위해 부전역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도태득 부전역장은 “부전역은 지역과 상생하는 역, 부산교통의 중심역으로서 전 직원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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