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이 세스코와 함께 환경위생 연구소를 리뉴얼 오픈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대규모 전염병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백일해, 독감, 홍역 등이 유행하면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진드기, 모기 등 해충에 대한 공포까지 확산되며 생활 속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아이들에게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경위생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키자니아 서울은 세스코와 함께 환경위생 연구소와 환경위생 트레이닝 센터를 선보인다.
리뉴얼 오픈한 환경위생 연구소에서는 ‘환경위생 서비스 컨설턴트’가 되어 해충, 바이러스, 세균 발생과 위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 후 키자니아 시티에 발생한 위급 상황을 확인하고, 환경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환경위생 트레이닝 센터로 출동한다.
키자니아 서울과 세스코가 새롭게 선보이는 환경위생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인터렉티브 월(Interactive Wall)’을 활용해 실감나는 몰입형 체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컨트롤러를 쥐고 인터렉티브 월 위로 떠다니는 해충, 세균, 바이러스를 세스코 솔루션을 활용하여 박멸한다. 이후 체험이 끝나면 환경위생 연구소 사원증과 함께 10키조와 세스코 컨설턴트 수첩을 증정한다.
키자니아 콘텐츠 담당자는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과 함께 위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다”며 “어린이들이 꼭 키자니아에 방문해서 환경위생 연구소와 환경위생 트레이닝 센터를 체험하고 환경위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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