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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3호기, ‘제21차 계획예방정비’ 들어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5-01 15:44 KRX7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월성 3호기 #원자력안전위원회 #계획예방정비

약 122일간의 공정으로 설비정비 및 점검 실시

NSP통신-월성원자력본부 전경(왼쪽 두번째 월성 3호기) (사진 = NSP통신 D/B)
월성원자력본부 전경(왼쪽 두번째 월성 3호기) (사진 =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1일 오전 9시부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정비는 약 122일간의 공정으로 법정검사, 비안전모선 B계열 차단기반 복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정비가 끝나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8월 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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