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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2024년 상반기 명예 퇴직자, 박승민 광영센터장의 34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사명을 완수하고 퇴임하는 박승민 소방경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자 마련돼 ▲주요 약력소개 ▲퇴임영상 시청 ▲기념패 전달 ▲송별사 ▲퇴임사 ▲기념찰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민 광영안전센터장은 지난 34년 동안 소방행정과 안전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언제나 남들보다 앞장서 맡은 바 임무를 원만히 수행해 왔다.
박승민 광영센터장은 “3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큰 사고 없이 무사히 퇴직 할 수 있었던건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 덕분이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강옥 서장은 “도민의 안전과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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