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금호건설, 3분기 실적 ‘하락’…전년동기比 영업이익 약 2960%↓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장수 노인 가정을 찾아 생신 축하 상차림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과 4월 19일에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천마을과 죽전마을 장수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 상차림을 전달했다.
장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진상면에 실제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을 매월 한 분씩 선정해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안부 살피기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집에까지 직접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고 맛있는 생일상을 차려줘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최연송 진상면장(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소한 생신 상차림에 기뻐하고 고마워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