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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IPTV 콘텐츠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IPTV인 U+모바일tv를 통해 파라마운트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U+tv와 U+모바일tv에서 독점 제공하는 CBS 오리지널 콘텐츠는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새로 선보이는 전미 시청률 1위의 범죄 과학수사 드라마 ‘CSI: 베가스’ ▲에미상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딕 울프(Dick Wolf)가 제작한 국제 테러, 범죄사건 대응팀의 활약을 그린 ‘FBI: 인터내셔널’ ▲미국 시청률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한 NCIS의 최신 후속편 ‘NCIS: 하와이’ 등 3가지 시리즈의 시즌3 콘텐츠다. 4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와우와우(WOWOW), 비아플레이(VIAPLAY) 등 다양한 글로벌 대표 콘텐츠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전 세계 드라마·영화 등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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