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이 오는 2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모바일)의 글로벌 토너먼트 ‘FC 프로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FC온라인, FC모바일의 한국, 중국, 태국, 일본, 베트남 등 총 5개국 대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경기장, 운영, 재원 등을 지원한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2개 대표팀들이 출전하여 8개 팀이 총 상금 15만 달러와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를 두고 경쟁한다. 경기는 5판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으로 진행되며, 지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상위 1, 2위를 기록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가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FC모바일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각국의 예선전을 통과한 국가별 대표 2인이 출전해 총 상금 3만 달러를 놓고 3판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로 SODA, JOSCAR 선수가 출전한다.
넥슨은 FC 프로 마스터즈 현장에 방문한 이용자와 생중계 관람 이용자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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