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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당선인이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손명수 당선인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손명수 민주당 경기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손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반드시 보답하겠다. 언제나 용인시민과 기흥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 늘 낮은 자세로 용인시민 여러분과 기흥구민 여러분 곁에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

특히 손 당선인은 “기흥의 철도, 교통 인프라, 문화 체육 예술 인프라, 교육 인프라를 확실히 챙기고 풍요로운 기흥호수를 만들겠다. 온 힘을 쏟아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겠다. 국민 여러분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정부, 여당의 무능과 실정을 준엄히 심판해 주셨다”며 “언제나 민심의 무게를 헤아리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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