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국회의원 후보가 용인 시민과 함께 선거 유세에 나섰다.
손 후보는 4일부터 용인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유세를 시작했다. 이번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뿐 아니라 당적이 없는 일반 유권자도 참여한다.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학생 등이 손명수 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 직접 연설에 나선다.
유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4월 5일 금요일, 4월 6일 토요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 독려 운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기흥구 영덕동 거주 유권자 정윤희 씨는 “천정부지로 솟는 물가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는 길에 함께하기 위해 유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유세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용인의 시급 과제인 출퇴근길 버스 문제, 사통발달로 이어지는 교통문제를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후보는 손명수 뿐”이라고 호소하며 “4월 5일, 6일 사전투표에 참여해 용인 시민이 주권자임을 분명히 확인하고, 무능한 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심판하자”며 “나를 위해 일해 줄 유능한 손명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자영업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 박성희 씨는 “코로나19 때 보다 장사가 더 어려운데 정부 정책은 도움 되는 것이 없다”며 “이번에 반드시 따끔한 경고를 줘 서민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에 시민 유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5일 구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손명수 후보는 “무능정권 심판을 위해 주권자인 용인시민께서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경험이 다른 사람,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사람, 용인 시민을 위한 검증된 일꾼 손명수를 선택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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