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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에피소드 21을 4월 3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피소드21 영웅의 시대는 이스가르드의 작은 섬에 차원 균열의 징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조사하기 위해 찾아온 마법사 닐렘과 함께 요르문간드 교단과의 전투가 있었던 과거로 이동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규 에피소드는 룬-미드가츠 건국 이전 시기의 어촌 알베르타와 요르문간드 교단과 직접적인 투쟁이 있던 루나포마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레벨 230 이상 달성 후 에피소드 20 죽지 않는 자 퀘스트를 완료하면 진행 가능하며 선행 퀘스트는 얼음성 내부 NPC 보클린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얼어붙은 꼬리 남쪽 끝에 있는 잠수 아윈 슈파파와 대화를 통해 시작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 진행에 따라 주요 던전인 요르문간드 교단의 신전 기믈레와 신규 메모리얼 던전 2종 최후의 전투 및 구 발터 호의 기억 조각이 오픈된다.

또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위그너 상단 교환증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게오보르그 방어구, 제련망치 등 유용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에피소드에서의 평판 레벨에 따라 교환 가능한 아이템이 늘어난다.

그라비티는 4월 17일까지 에피소드21의 메인 퀘스트 클리어시 7일간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율을 상승시켜주는 카프라 버프를 선물한다. 4월 30일까지 게임 내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매일 스페셜 포션을 제공하며 5월 1일 점검 전까지는 전 서버 경험치가 30% 증가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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