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국회의원 후보는 4일 경기 용인특례시 동백1·3동 주민들의 교통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동백동 지역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 중 하나인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시철도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과 동백IC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동백-구성-GTX구성역-성복-신봉 도시철도 조속 추진 ▲광역철도(서울·분당-죽전-마북-동백) 지선 연장 추진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조기 착공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동백동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동백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동백IC 인접도로 확장 ▲동백1동 해오름 맨발길 조성 ▲할미산성 복원 사업 추진 및 등반로 정비 ▲동백3동 도시공원 원활한 착공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를 조기 착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면서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약을 마련했다”며 “당선 후 철저한 실천으로 동백동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는 1972년 부산 출생, 제19, 20대 국회의원 , 전 에쓰오일(S-Oil) 상무, 전 르노삼성자동차 법무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제39회 사법고시 합격, 변호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경제법무 석사, 노스웨스턴 대학교 프리츠커 법학대학원 졸업(법학석사) (2003년1월-2004년.6월),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박사 과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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