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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니모리가 2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오상 한미 회계법인 부대표이사, 서승원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토니모리 측은 공인회계사인 권 사외이사의 경우 재무 회계 전문가로 회사의 전반적인 회계정책 관리와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행시 출신의 서 사외이사는 행정 전문가로 회사의 주요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조언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에 사임한 주영섭, 조영제 사외이사를 대신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맡게 됐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토니모리는 29일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 건을 포함한 제18기(2023년)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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