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세정그룹이 이번달부터 통합 유통 브랜드인 ‘웰메이드(WELLMADE for Our Work & Life Balance with INDIAN)’ TV광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
웰메이드는 기존 가두점에 편집숍 개념을 더한 세정의 새로운 통합브랜드로 세정을 대표하는 남성 캐주얼 ‘인디안’ 외에도 ‘브루노 바피’ ‘앤섬’ ‘피버그린’ 등 세정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 패션 유통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TV광고는 웰메이드의 주요 브랜드인 ‘인디안’의 광고모델 정우성이 등장해 ‘잘 만든 옷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웰메이드의 슬로건을 담고 있다.
발랄한 후크송 형식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쉽게 인식되도록 만들어진 웰메이드 TV광고는 공중파와 케이블TV 등을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세정 광고홍보실 정예지 부장은 “웰메이드는 기존 로드숍에 편집숍 개념을 더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자 오랜 세월 국민들과 함께해 온 세정의 대표 브랜드와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함께 담아낸 세정만의 유통 플랫폼”이라며 “이번 TV CF를 통해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웰메이드만의 이미지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정은 전국 380여개 인디안 매장을 리뉴얼 하고 내년까지 400개로 확대해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를 세정을 대표하는 통합 유통 브랜드이자 ‘국민의 옷집’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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