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의 최신작 ‘OOTP 25’를 글로벌 출시했다.
OOTP 베이스볼은 지난 1999년 첫 버전을 출시한 후 매년 진화하며 새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PC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OOTP 25는 KBO리그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게임 내 완벽 반영했으며, 시리즈 출시 25주년을 맞아 한층 더 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우선 전략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개별 선수 육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OOTP 25를 플레이하는 모든 구단주는 팀에 속한 선수에게 개별적으로 주루 개선, 체력 강화, 새로운 투구폼 장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방향을 정할 수 있다.
또 메이저리그의 역사적인 선수들만이 입성하는 명예의 전당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했다.
이외 모든 유형의 토너먼트에 자신이 보유 중인 선수 로스터를 자유롭게 시험해 볼 수 있는 토너먼트 샌드박스 콘텐츠도 도입해 시뮬레이션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3월 15일(현지 시간) 공식 출시한 OOTP 25는 OOTP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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