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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김철민 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산시을, 현 국회의원)는 11일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방문의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가운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 예비후보는 종일 사무실에 머물며 찾아오는 시민들을 맞아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산시 건축사협회 회원들은 김 예비후보와의 간담회를 갖은 뒤 지지선언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아직도 저를 하위 20%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며 “부족한 경쟁력을 채우기보다 가짜뉴스를 유포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저를 깍아내리려는 모습이 안타깝다. 제가 감점대상에 해당한다면 경선에서 승리하더라도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장을 했던 행정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의 입법경험을 살려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5기 안산시장을 역임, 현재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철민 예비후보는 13일과 14일 전화여론조사로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안산(을)(병) 통합경선(100% 국민경선)을 치르게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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