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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연상호 감독 ‘기생수: 더 그레이’로 새 시작 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3-04 15:1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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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오는 4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연상호 감독은 ‘돼지의 왕’을 통해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부산행’과 ‘지옥’ 등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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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는 실사 영화의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파격적인 소재와 주제, 개성적인 캐릭터 등 연상호 감독의 필살기가 집약된 작품이다.

좀비, 오컬트, 디스토피아 등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연상호 감독은 “그동안 만들어왔던 이야기들이 전부 오리지널 시나리오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이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원작이 있는 작품의 세계관을 토대로 확장시켜서 만든 이야기”라고 말해 자신의 세계관 안으로 이식되고, 한국화된 ‘기생수’를 기대케 한다.

‘기생수’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인 시선과 상상력은 물론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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