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샘표가 만든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이 국내 디지털 산업계의 대표 시상식인 ‘2023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수상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한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광고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이번에 요리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한 큐레이션 콘텐츠 ‘요리 초보 가이드’를 신설하고, 샘표 우리맛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요리법 연구소' 콘텐츠를 '레시피'와 '솔루션'으로 세분화하여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 리뉴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레시피를 참고하며 요리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화면 항상 켜두기’ 기능도 새로 추가됐다.
샘표는 2021년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조리 과정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론칭한 데 이어 이듬해 동명의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개설했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이번 앤어워드 수상을 기념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요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만의 요리 꿀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샘표 홍보팀 관계자는 “유용한 레시피는 물론 칼 잡는 법부터 재료 손질법 등 어디서도 제대로 배우기 어려운 요리 정보들을 클릭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요리의 즐거움을 맛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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