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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김현욱(박사) 국민대통합당 공동총재가 용인시정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현욱(박사) 국민대통합당 공동총재는 1일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며 용인 시민을 위한 담대한 도전과 응전의 길에 나선다며 국민대통합당 용인시정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공동총재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06년 용인시장 출마 낙선 후 18년 만에 용인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담대한 마음으로 오직 용인의 미래만 바라보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정치가 실종된 작금의 거대 독과점양당제를 청산하고 패거리와 파당과 끼리 끼리의 정치 문화 청산과 정치개혁의 길로 나라와 국민을 살리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간 익히고 배우고 학습한 사회적 경험을 용인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며 용인을 땀으로 적시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을 향한 더 나은 용인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는 위민정치 실천, 주민발의제도 도입해 입법저항권 신설, 지방정당 신설 법안 도입해 지방자치 실현, 자녀 출산시 미혼모·동거인·사실혼 등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현금 1억원 지급, 기업의 지방자치단체 지정기탁금 제도 법제화, 국민연금 무이자 주택구입자금대출제도 법제화 통해 청년과 서민, 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최선, 용인플랫폼시티에 스타필드 유치 등이다.

또 기흥구 분구를 통해 신설구청 구성플랫폼구 설치, 구성-마북-현대-코오롱연구소-단국대-칼빈대를 잇는 산학협력의 신지식 성장산업 축 완성, 동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백 중심의 교통계획과 공공기관 유치 등 동백중심시대를 연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플랫폼도시, 구성-마북-죽전-동백-보정동의 대표 축제 플랫폼경제문화축제를 만들어 용인중심시대를 개척 등에 앞장선다.

그러면서 김 총재는 “다산 정약용의 위민사상으로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한 일을 하겠다며 거대 독과점 양당제를 청산과 다양성의 정치, 융합의 정치 실천하겠다”면서 “용인중심시대와 후회함없이, 물러섬없이 아낌없이 오직 역사 앞에 주어진 소명과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욱 공동총재는 63년생, 경북 안동 출생으로 경기대 정치학박사, 고려대 경영학석사, 육군 학사장교 제10기 임관(공병) 육군중위만기전역, 보병 제9사단 공사장교,본부중대장 역임, 전)제6대 경기도의원, 전)손학규 경기도지사 특별보좌관, 전)경기도 문화재심의위원, 전)용인시민모임 상임대표, 전)단국대 초빙교수, 전)고려대 교우회이사, 전)경기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현)서현일보 대표이사, 전)용인특례시 영남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전)·현)용인특례시 대구경북사랑모임 자문위원장, 현)김윤후 장군 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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