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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2023년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크래프톤의 23년 4분기 매출액은 5346억원, 영업이익은 16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0.3% 상승했다.
이로써 23년 매출은 1조9106억원, 영업이익 76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
신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크래프톤이 견조한 실적을 보인 이유는 배틀그라운드 IP의 힘과 더불어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서비스 재개 등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올해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신작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올해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시작으로 신작 라인업의 출시가 본격화되며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의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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