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 신용등급 ] Moody's, 연방정부 예산의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다수 주(洲)의 수입이 예상을 웃돌아 더블딥 경기침체 리스크가 현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美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 양적완화조치 ] 7월30~31일 개최된 FOMC 의사록 공개
- 위원 대다수는 Bernanke 의장의 경제개선을 바탕으로 한 연내 규모감축 계획에 동의
- 일부는 시기상조라고 우려 표시
- 구체적 규모감축 시기에 대한 언급 없어
- 지난해 9월부터의 양적완화조치 실시이후 실업률은 하락했으나 그러나 구직포기자를 고려하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은 것
- 높은 장기이자율은 성장과 소비를 제약할 우려
- 올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제고될 전망
- 노동시장 전망이 현격하게 개선되기까지는 채권매입 지속 필요
- 선제적 안내(forward guidance)를 명확화 해야 할 것
- 일부 위원들,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가운데 목표실업률 하향조정 검토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해 향후 유동성 흡수를 위한 고정금리의 역RP 도입방안 검토 요구
이코노미스트들,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9월 실시 예상”
- PNC Financial Services 이코노미스트 Hoffman, “Fed의 첫 규모감축 시기 및 규모는 향후 경제데이터에 의존할 것”
- Capital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Ashworth, “9월 양적완화 규모감축 시작이 유력. 첫 규모감축 규모는 매월 100만달러 이하일 것”
- 前 Fed 이코노미스트 Reinhary “Fed는 내년 1월의 의장 교체 이전에 양적완화 규모를 감축하기 바랄 것”
- AllianceBernstein 이코노미스트 Carson “그동안 양적완화조치로 저인플레이션율을 유지하면서 경제성장을 촉진”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우려로 채권수요 감소. 회사채 거래량 2008년이래 최저
- 8월 일평균 회사채 거래량 전년동월대비 9% 감소한 141억달러. 동 기간중 회사 부채는 12% 증가
-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이 임박하였다는 전망 등으로 3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2년래 최고를 기록
Eagle Asset Management 이코노미스트 Camp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전망 등으로 美국채수익률은 3%대까지 상승할 전망”
[ 주택 ] 全美부동산중개인협회(NAR), 노동시장 개선 및 소비자신뢰 제고 등으로 7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대비 6.5% 증가한 연율 539만채
- 3년래 최대, 예상(515만채)을 상회하며 2009년 11월이래 최대 증가한 전년동월대비 17.2% 증가
- 판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13.7% 상승
- 기존주택 재고는 전월(216만채)대비 5.6% 증가한 228만채, 판매대비 재고 비율은 전월(5.1개월치)대비 보합
PNC Financial Services 이코노미스트 Faucher “주택시장은 올 하반기와 내년 경기회복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
[ 모기지 ] 모기지은행인협회(MBA), 지난주(16일 마감) 모기지신청지수 전주대비 4.6% 하락, 리파이낸스지수는 전주대비 8.0% 하락
- 모기지구매지수는 1.0% 상승
- 30년만기 모기지 고정금리는 전주(4.56%)대비 상승한 4.68%
- 리파이낸스 비율은 전주(63%)대비 하락한 62%
Fannie Mae 높은 금리에도 올 하반기 모기지 수요 증가 전망
- 올 하반기 모기지대출은 고용증대 및 대출조건 완화 등으로 상반기(2820억달러)대비 21% 증가한 3410억달러 전망
[ 기타 ] 법무부, 금융위기 책임 묻기 위해 대형은행 제소 준비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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