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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CES2024서 글로벌 오프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1-03 15:2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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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미지 = 롯데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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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이 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정식 론칭한다.

이 메타버스는 롯데그룹의 IT서비스와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끄는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 칼리버스가 2년 넘게 공들여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메타버스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함께 사업 전략 방향, 서비스의 구축 및 세부 콘텐츠 등에 대해 고심하며 매년 CES에 순차적으로 프로토타입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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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기존의 커뮤니티나 게임 컨텐츠 중심의 메타버스로는 메타버스에 대한 대중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사용자가 가상 공간에서 현실 세계처럼 생활할 수 있는 초실감형 메타버스 개발에 매진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CES2024에서 이전보다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과 몰입감, 유저 참여 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CES 2024 첫날인 1월 9일(현지 시간), 고객들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오프닝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부스는 컨벤션센터 메인 전시장인 테크 이스트 센트럴 홀에 위치하며 약 140평 규모다.

외부 벽면에는 롯데 그룹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롯데그룹존’을 배치했다. 내부는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메타버스 속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UGC(User-generated content)존과 다양한 기기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멀티디바이스존, EV-Charge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분야를 소개하는 모빌리티존으로 구성된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현실세상과 가상세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며 “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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