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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회의원.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남 수정)은 1일 성남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성남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성남을 키운 힘,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낸 저력으로 새로운 50년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 성남시민의 꿈과 염원을 담은 미래로, 더 큰 성남을 위한 대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위기이다. 산업과 근로환경 같은 일상의 틀마저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의지와 용기, 유능하고 지혜로운 경험이 필요하다. 확고한 철학과 흔들리지 않는 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비와 난관, 절망과 슬픔이 밀려올 때마다 제가 여러분 앞에 서겠다. 여러분이 저의 힘이 돼주었듯이 제가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되겠다”며 “2024년 새해, 오늘 제가 드리는 약속이 다시 일어설 희망이 되고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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