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출시한 씨드모아 통장과 JB플러스정기예금, JB슈퍼씨드 적금 등 수신 상품 3종이 포털 사이트 예·적금 금리비교 서비스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관심을 얻고 있다.
네이버에서 ‘적금’ 검색 시 예·적금 비교 최상단에 랭크돼 있는 JB슈퍼씨드 적금은 전북은행의 인기 상품이다.
JB슈퍼씨드 적금은 기본금리 연 3.6%에 이벤트 금리 10% 응모기회가 생기는 펀 세이빙 적금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가입기간 동안 총 11번의 이벤트금리 당첨 기회를 제공하며,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내에서 적립 가능하다. 매월 씨드를 모으고 이벤트 우대금리를 맞춰보는 재미가 있어 고객들에게 저축의 재미를 주고 있다.
첫 거래 고객이 하루만 맡겨도 연 최고 3.65%(기본 연2.95%) 금리를 제공하는 씨드모아 통장은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좌수 2만좌를 돌파했다. 파킹통장으로 인기몰이 중인 씨드모아 통장은 비상금, 생활비 통장, 투자처가 정해지지 않은 여유자금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예치금액 한도제한 없이 연 최고 3.65% 금리를 제공하면서 최근 공모주 청약 수요자들의 필수통장으로 선택을 받고 있다.
여윳돈이 있다면 6개월짜리 단기예금도 유용하다. 전북은행 JB플러스정기예금은 6개월 기준 최고 연 4.07%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계좌당 100만원 이상 20억원 이하이며 판매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들이 안전하게 자산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파악해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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