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금융업계기상도

IBK기업은행 ‘맑음’·케이뱅크 ‘흐림’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12-15 15:49 KRX8
#기업은행(024110) #신한지주(055550) #땡겨요 #케이뱅크 #케이뱅크앱먹통
NSP통신- (이미지 = 강수인 기자)
(이미지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023년 12월 3주차 금융업계가상도는 KB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맑음’, 신한은행의 ‘구름조금’, 케이뱅크의 ‘흐림’으로 기록됐다.

◆KB국민은행 ‘맑음’=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인사를 단행했다.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출신 인사를 등용해 세대교체와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총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의 CEO가 교체됐다. 또 KB국민은행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교통부와 손을 잡고 KB전세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신한은행 ‘구름조금’= 올 하반기 대형 배달앱(App)의 할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의 인기가 시들해졌다. 입점업체도 비교적 적고 가격경쟁력에서도 밀리면서 실이용자수가 70만명에서 30만명대로 급감했다. 당초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수익사업이 아닌 빅데이터 확보를 위한 수단에 초점을 뒀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다각적으로 내지 못하면 땡겨요가 ‘꿔다 놓은 보릿자루’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G03-9894841702

◆하나은행 ‘맑음’=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쟁탈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간 퇴직연금 적립액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하나은행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30조 1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었다. 하나은행은 내년 첫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과 우대금리 쿠폰을 내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맑음’= 우리은행은 성과주의 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소속장급 인사에서 우수지점장 15명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원하는 점포를 고를 수 있게 하기로 했다. 또 임금피크 적용대상 가운데 실적이 우수한 22명의 지점장에게 직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NH농협은행 ‘맑음’= 농협금융그룹은 대표앱 ‘NH올원뱅크’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메인화면에 마이데이터를 연계해 금융기관의 자산과 소비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 안에서 금융소비자들은 금융뿐 아니라 여행, 부동산, 자동차 등 생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맑음’= IBK기업은행의 4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상승함에 따라 기말배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배당성향도 꾸준히 올랐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이 960원이었던 터라 올해 배당금이 1000원을 넘길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카카오뱅크 ‘맑음’= 카카오뱅크의 모임통장이 출시 5년만에 순이용자 975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친목 모임이 많은 40대 이상 고객의 비중이 출시 1년 시점 29%에서 48%로 증가했다.

◆케이뱅크 ‘흐림’= 인터넷전문은행의 취약점인 ‘앱 먹통’ 사태가 케이뱅크의 고질병으로 자리잡았다. 15일 오전 케이뱅크 앱은 오전 10시 30분부터 40분간 접속 지연이 발생했고 60시간이 넘는 예상대기 시간이 안내됐다. 지난해에도 수차례 접속 장애가 발생한 바 있어 이용자들의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토스뱅크 ‘맑음’=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온기창고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돈의동 쪽방촌은 최저생계비를 받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0여가구가 거주하는 곳이다. 토스뱅크는 패딩점퍼, 겨울이불, 발열내의 등 방한용품 전달과 함께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도 열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