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가 국내 누적 10만 대 판매를 달성 했다.
S 클래스는 2003년에 4세대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가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올해 11월 말일까지 누적 기준으로 총 10만 911대 판매 되며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및 메르세데스 AMG 등 모든 헤일로 브랜드의 S 클래스 세단 모델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10만 대라는 기록은 S 클래스가 가진 헤리티지, 높은 품질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갖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것이다”며 “S 클래스를 선택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S 클래스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철학을 가장 명확하게 구현한 모델로 1951년 출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총 4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세단이다.
또 국내에서는 1987년 수입차 개방 조치 이후 가장 처음 국내에 판매된 2세대 S 클래스 모델인 560 SEL(W126)을 통해 ‘한국 최초의 수입차’로 소개됐으며 2003년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통해 4세대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가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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