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컬처 블렌딩 유니언(Culture Blending Union) 비이커(BEAKER)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비이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성수동은 국내외 힙한 브랜드의 거점인 동시에 예술, F&B(식음료) 등 다양한 업계의 팝업스토어가 가장 먼저 열리는 장소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다.
비이커는 연말을 앞두고 연인, 친구와 함께 성수를 방문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젊은 고객을 겨냥해 비이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진행되는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채로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선보이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이색 메뉴와 공간이 돋보이는 F&B 매장과 협업을 진행했다.
협업 매장은 개인의 취향에 맞춘 스페셜티 커피와 감각적인 공간으로 잘 알려진 로우키 커피와 후무스 캐롯 등 이탈리아 스타일의 시그니처 샌드위치와 수프 맛집으로 유명한 미아논나다.
로우키 커피는 홀리데이 스페셜 핫초코와 잼쿠키 세트를, 미아논나는 토마토 리코타 수프와 세가지 치즈 토스트 세트를 구성했다.
비이커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홀리데이 여권을 제공한다.
한편 비이커는 지난해 11월, 론칭 10주년을 맞아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송태근 비이커사업부장은 “비이커만이 줄 수 있는 이색적이고 독특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패션을 넘어 F&B, 음악, 예술 등 이종 간의 협업을 다각적으로 시도해 전 세계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연결, 결합, 융합하는 비이커만의 철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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