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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17일째를 맞으면서 국제정원도시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천정원박람회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일본, 우간다 등 12개 국가의 날 행사가 펼쳐지는 등 유럽에서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에 이르는 다양한 대륙과 국가의 전통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제문화 교류의 장이 되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35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도 선보였으며, 클래식에서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댄스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방도시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연문화의 혜택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앞으로 공연은 오는 15일 낭만콘서트, 17일 푸른음악회, 18일 전국 TOP10 가요쇼, 24일 이미자 효 콘서트, 31일 K-POP콘서트 등 지방에서는 접하기 쉽지않은 대형공연이 예정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가을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는 종합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용호 NSP통신 기자, cho55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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