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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은행 모바일 앱 리브랜딩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JB뱅크 앱의 리브랜딩을 위해 ‘금융부터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을 지향하는 전북은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접수 기간 동안 총 603건의 작품이 제출됐다.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한 결과 대상에는 ‘내 맘의 쏙’팀의 ‘쏙뱅크’가 차지했다. 새롭게 바뀔 전북은행 모바일뱅킹의 특징을 잘 표현해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한글자의 쉬운 단어를 사용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누리뱅크), 장려상(줌뱅크) 각 1개팀과 참여상 200개팀 등 총 203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디자인을 보면서 전북은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면개편 될 전북은행 앱은 금융, 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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