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형조)의 더 플라자는 뷔페 세븐스퀘어와 중식당 도원에서 진귀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겨울 신메뉴를 선보인다.
더 플라자는 아귀 간, 산마 등 겨울철 맛이 좋고 쉽게 접하기 힘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세븐스퀘어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원 플레이트(1 plate, 개별 접시에 담아주는 형식) 요리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세븐스퀘어의 겨울 특선 메뉴는 한식, 중식, 일식 등으로 세분화했다. 일식의 경우 절반 이상이 원 플레이트로 제공된다. 바다의 푸아그라로 불리는 아귀 간에 유자즙 폰즈 젤리 소스를 가미한 요리는 일본의 전통 별미다.
모둠 생선회는 일정한 온도 유지를 위해 바로 썰어서 제공한다. 이외 영양가가 풍부한 산마 샐러드, 아롱사태 수육 등 겨울 보양식으로 제격인 메뉴를 준비했다.
중식당 도원은 겨울의 아름다움을 즐기자를 뜻하는 ‘동락(冬(同)樂)’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옥돔 어간장소스, 흑돼지 동파육, 전복 버섯탕면 등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7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옥돔 어간장소스는 임직원 품평회에서 점수가 가장 높은 메뉴 중 하나다. 영양가가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옥돔에 어간장 소스와 생강, 적고추 등으로 풍미를 더했다. 겨울 시즌 메뉴는 12월 1일부터 24년 2월 29일까지 즐길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세븐스퀘어가 분기별 출시하는 계절 특선 메뉴 중 겨울 시즌 매출이 가장 높다”라며 “양보다 품질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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