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3일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사계 공모전(IAP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계 공모전(IAP우수사례)은 2023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했으며, IAP(개인별 취업활동 계획) 작성을 통해 자기분석, 직무탐색, 산업군 동향 파악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취업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진출을 앞둔 고학년 재학생 중 점프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IAP 결과물 공유를 통해 취업 활동 계획수립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IAP 구성, 창의성, 활용 가능성, 취업 탐색 활동, 자료의 충실성 및 신뢰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공모전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간호학과 3학년 정지혜 씨(만 31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지혜 씨는 재학 중 취업을 위해 취득한 자격증과 경험 및 성과 등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취업 활동 계획, 이행 방법 등을 작성한 IAP로 취업에 대한 목표설정과 가능성 및 열정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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