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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도내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JJ 기업탐방단’을 운영하고, 발굴 기업정보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최종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JJ 기업탐방단’은 재학생 29명(8개 팀)이 참여해 정석케미칼, 비나텍, 대승정밀 등 도내 우수기업 8개 사 직무 현장을 탐방하며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현황 및 채용 트렌드를 파악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기업의 목표 ▲주요 사업 방향 ▲직무 핵심 역량 ▲기업환경 분석 등 탐방 활동으로 수집한 도내 우수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각디자인학과 임주은 학생은 “기업 탐방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우수한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특히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현직자 인터뷰가 가장 만족스러웠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취업을 위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행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도내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지속해서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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