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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은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오른쪽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맺고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지난 16일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이만식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정태영 사업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7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약 700명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조기구를 지원함으로써 재활과 자립을 돕고 건강한 이동권을 보장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이하의 장애어린이와 청소년 100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조기구 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의료 및 복지기관 등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가 추구하는 ‘안전’과 ‘지속가능성’이라는 헤리티지를 이어나가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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