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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코스피 1900회복 마감…당분간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주목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08-06 17: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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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국내증시는 6일 기관 순매수 전환되며 코스피 1900으로 회복 마감됐다.

이번 마감은 개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 순매도 지속되며 오전 장중 한 때, 1900선이 하회됐다. 오후들어 기관 순매수 전환에 지수 낙폭이 축소됐다.

외국인은 12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됐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전환에 상승 반전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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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일본 및 태국 증시는 상승, 대만 및 홍콩 증시는 하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개인 및 기관 순매수, 외국인 및 프로그램 매매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종이목재, 운수장비 강세를, 증권, 음식료, 철강금속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자사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시장 진출 절차 착수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CJ CGV(079160)는 영화 ‘설국열차’ 흥행몰이에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며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LG전자(066570)는 뉴욕에서 공개될 G2 신제품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주가 가 강세를 기록했다.

KTcs(058850)는 2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전 대표이사의 횡령설 조회공시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 에스엘(005850)은 경쟁사 시장 침투 확대로 인해 주가 상승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정부 보유 지분 이슈로 인한 오버행 우려에 주가가 하락했다. OCI(010060)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국내증시는 글로벌 시장 모멘텀 부재에 따른 숨고르기에 진입한 상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당분간 대형주보다는 모멘텀이 살아있는 중소형 및 코스닥 개별 종목 대응에 전략을 전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6일 코스피(KOSPI) 1,906.6(-0.50%), 코스닥(KOSDAQ) 557.4(0.14%), 선물 246.6(-0.98%)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3.8(0.90%), 원/엔 11.3(0.00%), 엔/달러 98.6(-0.33%), 달러/유로 1.3256(-0.02%)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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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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