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일상기록 SNS 플랫폼 베터(Better)가 출시 6개월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 콘셉트의 SNS로, U+3.0 핵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사진과 함께 1500자 이내의 가벼운 글에 최적화돼 있다.
베터는 출시 6개월만인 지난 9월 말 기준 일평균 다운로드 550여건,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기록했다. 누적 보드는 1만7000개, 누적 기록은 8만5000건을 넘어섰다.
베터 내 검색 키워드 중에서는 운동이 1위를 차지했으며, 취미, 그림, 독서, 헬스, 리추얼 등이 뒤를 이었다.
베터에 작성된 해시태그 키워드는 총 3700개에 달하며 가장 많이 작성된 그림에 이어 운동, 일기, 기록, 독서 순으로 기록됐다.
특히 관심사별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누적 참여자 2000여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미·취향, 운동, 커리어, 등 관심사별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리더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유저간 영감을 나누며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11월 1일까지 베터 유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2달간 운영되는 제3차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미, 취향, 글쓰기, 명상, 커리어, 독서 등 12가지 주제별 커뮤니티를 마련했으며, 커뮤니티별 최대 50명을 선정한다.
김주영 LG유플러스 라이프 스쿼드 PM은 “베터는 기록플랫폼으로 타 SNS와의 차별점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록 수집, 영상, 통계, 커뮤니티 등 신규 기능을 개발해 관심사별로 기록을 소비하고 그 기록을 매개로 다른 유저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