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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틸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대표 최용호)이 11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2023(Cloud Expo Asia 2023)에 참가한다.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는 클라우드 박람회다.

틸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메타버스 확장 버전 VDI 솔루션 ▲Dstation v9.0’, DaaS (가입형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 ‘elcloud’와 함께 데스크톱 가상화에 최적화되고 자사의 회의솔루션인 Vstation을 내장시킨 신제품 제로클라이언트 어플라이언스 ▲OBB(옴니버스 박스)를 미리 해외 시장에 공개했다.

또 틸론은 메타버스오피스 플랫폼 ▲CenterVerse를 소개했다. 가상화 관리 분야에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2.0을 유일하게 획득한 ‘Dstation v9.0’을 기반으로 하여 메타버스 내에서도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틸론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페루, 인도네시아, 호주 등 다양한 기업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통신 사업자와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논의를 시작했고, 산업용 에스컬레이터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는 CenterVerse를 통한 디지털 트윈 사업을 협의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틸론의 최용호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솔루션 제공에 힘쓸 것”이라며 “틸론은 국내 시장에서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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