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이동통신3사가 발열 논란이 제기됐던 iPhone(아이폰) 15 시리즈의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맥스 등이다. 이중 아이폰 15와 아이폰 15 플러스는 48MP 메인 카메라와 2배 광학 줌을 가진 진보한 카메라 시스템과 A16 Bionic 칩셋, Dynamic Island 기술, 컬러 인퓨즈 후면 유리, 알루미늄 외장을 장착했다.
아이폰 15 프로와 아이폰 15 프로 맥스는 티타늄 디자인과 새로운 맞춤형 동작 버튼, 프로급 렌즈 7개를 사용하는 48MP 메인 카메라 시스템과 프로 맥스 한정으로 아이폰 역대 가장 긴 5배 광학 줌을 제공한다. 또 고사양 모바일 게이밍을 위한 A17 Pro 칩셋과 USB 3 규격 USB-C를 탑재해 예전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최대 20배 빨라졌다. 다만 발열문제와 스피커 잡음, BMW서 NFC칩 고장 논란 등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10월 6일부터10월 12일까지 아이폰 15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판매는 전국 SKT 공식 대리점, T 다이렉트샵, 11번가에서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10월 13일부터다.
SKT는 2030 패션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0청년 기획전’을 열고 무신사 채널에서 SKT iPhone 15를 개통하는 고객 대상으로 할인권 및 최대 30만 원 상당의 무신사 기획전 아이템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청년 고객들이 선호하는 올리브영과의 제휴를 통해 ‘올리브영 x 0 청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혜택을 더 제공한다.
이외 SKT는 애플과 협력해 ‘T 아이폰파손 Lite’ 보험상품을 출시하고, 합리적 가격에 12개월 50% 할인 프로모션 등도 진행한다.
SKT는 제휴카드 할인을 비롯해 T팩토리에서는 2023 롤드컵 우승기원 T1 팝업스토어와 아이폰15 특별 체험존 운영도 운영한다. 여기에 T다이렉트샵 스타벅스 단독 제휴 프로모션 및 당일 배송, 새벽 배송 등 특화 배송도 진행한다.
KT는 6일부터 새로운 아이폰 15 시리즈와 애플 워치 9, 애플 워치 울트라2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는 아이폰 15 시리즈를 구매한 10-20대 Y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 Y덤 고객이 개통 후 다음달 말일까지 Y끼리 무선 결합에 가입하면 요금제에 따라 24개월 간 인당 월 최대 1만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티켓부터 가족, 친구와 함께 구매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디즈니+ 3개월 혜택과 제휴카드와 결합 통해 통신비 부담도 덜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 매니아를 위한 맥세이프 베터리팩 증정 및 첫날 택배 서비스 이벤트 시행하고 KT Shop에서만 제공하는 단독 혜택 그리고 새벽 배송부터 중고폰 추가보상 등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0월 6일부터 시작하는 아이폰 15 시리즈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명품백, 고급 운동화, AirPods Max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이벤트를 진행하고, 유플러스닷컴으로 개통한 고객 중 총 579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할인, 전용 제휴카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특히 20대 ‘유쓰’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으며 개통 시작일인 13일 0시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하는 ‘야밤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 LG유플러스는 아이폰 15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구독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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