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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간부회의서 “추석 연휴 시민 안전에 최선” 당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9-27 11:0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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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 = 고양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 대책을 논의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내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 등 종합상황 근무와 당직으로 400여명의 직원이 근무를 서게 된다”며 “명절 동안 방문객 차량이 증가하는 벽제추모공원, 봉안시설 등 추모시설과 전통시장, 주요 교차로 등 교통 혼잡 지역에 모범운전자회 등 안내요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늘부터 9일까지 일산 호수공원과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되는 ‘2023 고양가을꽃축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간부회의 주재 모습 (사진 = 고양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간부회의 주재 모습 (사진 = 고양시)

한편 이 시장은 이번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4년도 정부 예산은 올해보다 2.8% 증가한 656조 9000억 원으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최소 증가 폭이 예상되며 고양시도 긴축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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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산편성에 국·소장이 중심이 돼서 부처별 국도비 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미리미리 준비하여 국·도비 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며 “내년 세수도 크게 부족할 것이 예상된다. 시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도비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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