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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내달 최종 심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7-31 22:03 KRD7
#당진시 #산학융합지구 #충청남도 #산업통상자원부 #석문국가산업단지
NSP통신- (당진시청)
(당진시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일하며 배우는 복합 산업공간인 당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호서대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 합덕제철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 추진한다.

2017년까지 581억원을 투입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교육연구시설, 산학종합캠퍼스, 기업연구센터 등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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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충남도청 업무협의, 기업체간 업무협약, 발기인 총회 등을 모드 마친 상태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이자철 당진시 기업지원과장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충남 및 당진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향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학교와 기업, 지역이 상생발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수겸 산학융합유치단장은 “2012년부터 추진된 산학융합지구 사업이 여러 가지 준비단계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사업시행에 한발짝 다가선 것으로 보여진다”며 “당진시를 비롯한 호서대 컨소시엄이 보다 준비를 철저히 해 산학협력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융합지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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