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티맥스메타버스(대표 김민석)와 아트토큰(대표 홍지숙)이 슈퍼앱 기반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트 메타플랫폼 구축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티맥스메타버스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트토큰 본사에서 양 사간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
티맥스메타버스는 티맥스 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핀테크, 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연결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트토큰은 현재 WEB3 아트&NFT 플랫폼을 표방하는 2R2(투알투)를 지난 5월부터 런칭해 베타서비스 중에 있는 아트 콘텐츠 솔루션 기업이다. K-아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및 NFT 제작, 큐레이션, 교육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티맥스메타버스와 아트토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슈퍼앱 기반 NFT 아트 메타플랫폼 구축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사는 메타와 아트가 결합된 플랫폼을 티맥스 슈퍼앱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가상과 현실 사이 작품 경험 연결고리 및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는 “티멕스메타버스만의 기술력과 NFT 시장에서 아트 영역에 주목한 아트토큰 간 결합이 기대된다”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아트테크 시장을 선도할 놀랄만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메타버스는 예술 대중화를 비롯해 아티스트와 콜렉터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열어줄 것”이라며 “가상과 현실을 잇는 티멕스메타버스의 기술력을 통해 더 재미있고 확장적인 참여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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