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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총장이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 = 영남이공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학생교육만족도 재학생 미팅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학년도 학생교육만족도 재학생 미팅위크는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신입생 미팅위크 행사에 이어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재학생 미팅위크는 보건의료행정과 재학생을 비롯한 33개 학과(계열) 30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지난 8월 29일 시작으로 9월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이 총장에게 학업과 진로 등 대학 생활의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미팅위크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학업, 진로 등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클래스가 다른 1위의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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