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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도덕적 해이’인가. 갈매기에게 설사약을 뿌린 과자를 먹이고 즐거워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네티즌들의 도덕성이 다시금 도마에 오르고 있다.
30일 페이스북의 한 유머페이지에는 “프OOO에 설사약 뿌려서 갈매기들한테 투하ㄷㄷㄷㄷ”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 서양 남녀는 감자칩에 설사약을 뿌린채 백사장의 갈매기에게 먹이고, 실제로 갈매기들이 설사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장면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매력적이다 나도 해보고 싶다” “웃겨서 토할 것 같다” “출근하다 빵터졌다” “나도 해봤는데 갈매기들이 토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이 올라간 시각은 30일 오후 6시. 올라간지 14시간정도 지난 오전 8시 현재 에 좋아요 3만3000여개 댓글 5300여개가 달렸다.
그런데 이 댓글 5000여개 중 대다수가 재밌고 즐겁다는 반응이다.
5000여 네티즌들은 각자 친구의 이름을 태그해가며 공유하기에 혈안이다.
동물학대 수준인 이 동영상은 아직까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유포중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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