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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 이하 ‘중앙디딤센터’)는 정보보안 캠페인 공모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나상희 원장은 “매월 진행되는 월례 회의이지만 이번 9월에는 승진을 비롯해 축하할 일이 많아 더욱 기쁘다”며 “직원분들이 입교 청소년과 함께 물심양면 애써주고 계신 덕분에 안정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캠페인 공모대회는 내부적으로 직원들이 정보보안에 대하여 포스터 및 문구에 대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직원 3명(치료사업부 박희연, 이지원, 최여정)에게 수상을 진행했다.

또 이날 올해 정기 승진을 통해 6명의 직원이 임용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승진은 입교 청소년 치료 재활에 지속적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한 직원들에게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한편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문제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정신재활 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 다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 재활 기관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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