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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브리티쉬 엑스퍼티즈’와 건설분야 협정 MOU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7-26 18:30 KRD7
#해외건설협회 #브리티쉬 엑스퍼티즈 #British Experti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브리티쉬 엑스퍼티즈(British Expertise)와 지난 2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는 건설분야에 대한 폭넓은 협정으로 각 부문에 대한 정보교류와 다각적인 협력방안 모색 등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우리기업의 영국 및 제3국 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티쉬 엑스퍼티즈는 약 20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또한, 현재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시 각종 정보제공 및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등 영국기업의 해외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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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측 회원사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을 확대하는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영국 왕실 리차드 알렉산더 월터 조지(Richard Alexander Walter George) 공작과 주한 영국대사관 스코트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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