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명동의 랜드마크 명동월드점을 25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하늘길이 열리면서 명동 상권도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네이처리퍼블릭의 명동월드점은 명동뿐만 아니라 K뷰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지난 2017년 이후 6년 5개월만에 허용함에 따라 명동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명동역 초입에 위치해 명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지나치기 힘든 위치에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 답게 자연이 살아 숨쉬는 도심 속 휴식 공간에 중점을 뒀다. 매장 외부 파사드에 다양한 식물들을 활용해 가든월을 전면 적용, 큰 숲을 형상화하는 자연의 강인함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건물 내부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돌, 나무를 포함한 자연의 소재를 매장 내부에 적용하여, 네이처라는 본연의 뜻에 집중하고 자연과 하나되는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유명 히어로 상품인 알로에 수딩젤 뿐 아니라 비타페어C 세럼, 콤부차 에센스, 크라이오 마스크 등 신제품들이 이미 근처 명동매장에서 반응이 좋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랜드마크인 명동월드점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새롭게 바뀐 네이처리퍼블릭은 단순한 자연주의를 넘어 제품 자체가 가진 효능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피부효과를 증명하는 임상이나 유효성분 함량도 정직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자연성분에 대한 철학은 지키면서도, 모던한 BI와 새로운 슬로건을 통해 효능에 집중하는 뷰티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네이처리퍼블릭의 행보에 뷰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명동월드점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글로벌 자연주의를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표현한 도심 속 자연의 휴식 공간"이라며"국내 및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K뷰티의 메카로서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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