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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총사’…광역 공격에 특화된 원거리 클래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8-24 16:3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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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총사’ 업데이트…일부 기술은 범위 내 최대 3명까지 공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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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클래스 ‘총사’가 오는 8월 30일 정식 업데이트된다.

이번에 등장하는 ‘총사’는 ‘아키에이지 워’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원거리 광역 공격 및 전투를 유리하게 만드는 사격 기술들을 보유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사는 클래스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총’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으로, 일부 기술은 범위 내 최대 3명까지 공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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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원거리 클래스인 활, 지팡이 클래스와 비교해 사거리는 다소 짧은 편이지만, 강력한 범위 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빠르게 섬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태 이상 기술을 보유해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총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상태 이상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끄는 점이 특징이다.

▲적의 원거리 회피율을 감소시키는 ‘낙인’ ▲ 대상의 순간이동을 봉쇄하는 ‘어둠’ ▲’기절’ 효과를 방어하는 ‘전장의 의지’가 대표적이다. 이 중 ‘전장의 의지’는 기술 강화 시 자신에게 ‘기절’ 효과가 걸릴 경우 역으로 상대방을 기절시킬 수 있어 PvP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30일 업데이트에서는 총사 클래스와 함께 신규 종족과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종족 페레는 멸망한 테미 제국의 후손으로, 귀와 꼬리 등에서 맹수의 용모를 엿볼 수 있다. 이들은 태양과 호수를 숭상하는 초원의 방랑자로,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불어올 자유의 바람을 묵묵히 기다리는 중이다.

NSP통신-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업데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요 총사 캐릭터는 ▲누이안 종족의 ‘모르페우스’와 ‘랑그레이’ ▲엘프 종족의 ‘넬드리아’와 ‘길마이어’ ▲페레 종족의 ‘아즈엘 마라’와 ‘벨라트’까지 총 6종으로, 특히 새롭게 추가된 페레 종족의 총사 캐릭터인 아즈엘 마라와 벨라트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즈엘 마라는 페레 종족을 이끄는 대마라로, 자애로운 지도자이면서 동시에 위대한 투사이기도 하다. 전투에 돌입한 아즈엘 마라는 뛰어난 감각을 이용해 적을 상대하고, 바람처럼 휘몰아치는 공격이 대표적 특징이다.

벨라트는 ‘아즈엘 마라’를 존경하던 페레였으나, 그녀가 종족을 이끄는 방식에 불만을 품고 새로운 세력을 모으기 시작한다. 벨라트의 전투 능력은 날렵한 몸에서 나오는 몸놀림을 기반으로 하며, 목표의 치명적인 약점을 노리는 시선은 어떤 적에게도 위협적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총사 업데이트를 기념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9월 20일까지는 ‘총사’ 출시 기념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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