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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본청에서 전시 위기 대응력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 학부모회장연합회 22명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참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 55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에 참석한 경북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들은 비상계획관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안보상황과 한반도 가상전쟁 시나리오와 핵공격에 대비한 대응책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 전시상황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본청 직원들의 훈련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을지연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오늘 참관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자녀와 공유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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