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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김귀복 개인전 '행복한 시선'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행복한 시선으로 자연을 바라보았을 때의 소회를 계절별로 구성한 작품으로 수채화 20여점을 선보인다.
김귀복 작가는 목원대학교, 아시아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라북도 미술대전 입선, 한국미술의 새물결전 대상, 대한민국나라사랑미술대전 대상 외 각종 공모전 특별상 및 입선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 군산지회장,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 왕성히 활동 중이다.
김 작가는 “누구나 한번쯤 겪는 생의 위기들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상을 바라보려는 자세로 작업에 임하였고 작업하는 내내 치유의 순간이 되었다”며 “보는 이들이 자연에서 느낀 감정을 표현한 작품 속에서 행복한 요소를 발견하고 함께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해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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